뉴스폴 김종익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한유섬 선수가 부평우리치과(원장 김재인)와 함께 하는 '희망 홈런 캠페인'을 8년 연속으로 진행한다. '희망 홈런 캠페인'은 2017년부터 부평우리치과와 한유섬 선수가 8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금을 적립해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평우리치과는 한유섬 선수가 정규시즌에 기록하는 홈런 1개당 50만원의 기금을 적립하며, 누적된 기부금은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의 치과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한유섬 선수는 '8년이라는 시간 동안 희망 홈런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올해는 더 많은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매 경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유섬 선수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156개의 홈런을 기록해 총 7,800만원의 기부금을 누적했으며, 올시즌에도 홈런 11개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신세계야구단]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재단법인 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김진국, 이하 재단)이 10일 서울 마포구 MBC 본사에서 유소년 축구선수 6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제주도와 경남, 전북 등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들과 보호자 등 200여 명이 모였으며 대한축구협회 장외룡 부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 백현영 전무가 참석해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재단은 '탁월한 기량으로 지도자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6학년 축구선수 가운데 훌륭한 인성으로 팀에 기여하고 학교생활에도 모범을 보이는 선수를 발탁했다'고 선발 기준을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남자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뛰고 있는 김예현(경기김포JIJFC), 최민서(경기의정부신곡사커스포츠클럽U12)등 여자 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유소년 엘리트로 선정된 바 있는 박하민(서울노원FC한마음U12), K리그 프로축구단 U-15 유소년팀에 진학이 예정된 박다진(서울FC난우) 등 유소년리그 등에서 맹활약중인 선수들이 화제의 주인공들이다. 장학생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기량을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5월 14일 키움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디데이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스포츠 경영지원담당 정태진 상무, LG트윈스 김현수 선수, 뉴트리디데이 김형대 대표가 참석했다. 김형대 대표는 'LG트윈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고, 2024시즌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내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트리디데이는 '매일 매일 건강한 습관'을 모토로 생애주기별 맞춤 솔루션으로 개인에 특화된 건기식을 제공하고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로 200여가지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LG트윈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KBO는 13일(월) 구리 인창고등학교에서 야구부 선수 32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목적으로 KBO가 지난해 처음 실시한 트레이닝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레이너가 없는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50개 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인창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교육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됐고, 강사로는 LG트윈스 김용일 코치가 나섰다. 김용일 코치는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의 부상 내용, 야구 부상에 대비한 보강 운동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 후, 선수들과 함께 튜빙과 풀업밴드, 힙밴드, 피지오벨트, 헥스바를 이용하여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김용일 코치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2년째에 접어든 KBO 순회 부상방지 교육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8일과 19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5.615km)에서 개최된다.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 6000, GT/GT4 클래스, 프리우스 PHEV, 루벡스 M 클래스)을 비롯해 국제 대회 래디컬 컵 아시아와 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 슈퍼스포츠 400 경기까지 한 번에 열린다. 슈퍼 6000은 시즌 중 단 한 번 열리는 피트 스톱 레이스로 진행된다. 경기 중 1회 의무 피트 스톱을 수행해야 하며, 타이어를 최소 2개 이상 교체해야 한다. 또한, 기존 라운드보다 획득 가능 드라이버 포인트가 최대 5점이나 늘어난다. 선두권은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기회고, 반대로 중하위권에게는 선두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존보다 결승 주행 거리가 약 60km가 늘어나 머신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 환경이 더욱 가혹해졌다. 영암 KIC를29랩(약 160km)을 돌아야 한다. 실제로 지난 시즌에 펼쳐진 피트 스톱 레이스에서
뉴스폴 김종익 기자 | 한국 남자탁구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이승수(대전동산중)가 강릉아레나에서 치러진 WTT 유스컨텐더 강릉 2024 국제탁구대회 마지막 날 U15 남자단식을 우승하며 한국 청소년탁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승수는 쳉민슈(대만), 슌토 이와이다(일본), 소마 오노(일본) 등 인근 탁구강국의 또래 유망주들을 차례로 젖힌 뒤 결승전에서 국내 라이벌 김성원(장흥중)을 3대 1(11-8, 5-11, 11-4, 11-3)로 이기고 우승했다. 한국 유망주끼리 펼친 마지막 승부는 우리 선수들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무거웠던 강릉아레나의 분위기를 다소나마 바꿔놓았다. 이승수는 한국청소년탁구를 대표하는 카데트 스타다. 전날 U17 단식에서는 8강전에서 멈췄지만 '스타'답게 마지막 순간 빛을 발했다. 준우승자 김성원 역시 소라 오카다, 켄유 히라츠카, 류우세이 카와카미 등 일본의 강적들을 모두 꺾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4강 상대 류우세이 카와카미는 전날 먼저 치러진 U17 남자단식을 우승한 강호였다. U15 우승자 이승수가 U17 단식 8강전에서 바로 이 선수에게 패했었다. 김성원이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로 엘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제 6회 엘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5월 25일 오전 9시부터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행사에 신청한 2024년 LG트윈스 엘린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고, 당첨된 엘린이는 최대 2인을 동반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며, 당첨자는 개별 문자를 통해 연락될 예정이다. '제 6회 엘린이 사생대회'의 그림 주제는 '우승의 기쁨'이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고학년 LG상, 트윈스상, 저학년 럭키상, 스타상, 그리고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엘린이는 LG트윈스 캐릭터 포토카드, 피크닉 매트, 비치볼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중에는 '도전 스트라이크', '포토존', '키다리 피에로 풍선 아트'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를 통해 당일 경기 전 사인회와 '엘린이 하이파이브' 참가자를 선정하여 선수들과 추억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의(Hyundai Elantra N) 드라이버가 한국시간 기준 5월 5일 17시에 미사노 월드 서킷(Misano World Circuit Marco Simoncelli, 4.226km,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서 펼쳐진 2024 TCR 이탈리아 개막전 레이스2 에서 22분 25초 102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5월 4일~5일 양일간 더블레이스로 펼쳐진 개막전의 레이스2는 20분+1랩 동안 각국의 유수한 드라이버 25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준의 드라이버의 이번 우승은 해당 카테고리 내 아시아 드라이버 최초의 결승 1위이자 서킷 베스트랩 신기록(1분 41초 804)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박준의에 이어 Nicola Baldan (22분 27초 553, 이탈리아, Aikoa Racing, Audi RS3 LMS), Michele Imberti (22분 28초 452, 이탈리아, Kombat Motorsport, Hyundai Elantra N)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nb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앞두고 시즌 첫 공식 팬미팅 '2024 MEET THE FAN'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슈퍼레이스 3라운드 예선이 열리는 5월 18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경기장에서 슈퍼 6000 예선을 관람하며 함께 오네 레이싱을 응원한 뒤, 경기 후에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오네 레이싱 굿즈 세트와 다음날 열리는 3라운드 결승전 티켓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선수와의 특별 드라이브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을 만들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한 오네 레이싱은 팬클럽 개설 1년 만에 회원 수가 약 4,300명에 이른다. 매 라운드마다 팬들이 직접 응원 현수막과 굿즈를 만들어 오는 등 열성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오네 레이싱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CJ대한통운 '오네'처럼 차별화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돌아왔다. 오는 18일과 19일에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5.615km)에서 시동을 건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위해 시작된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 뿐 아니라, 매년 해외 서포트 레이스를 개최해 모터스포츠 문화 도시로 자리 잡는 동시에 국제적 인지도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이 대회에 대한 인기도 뜨겁다. 지난 2022년에 16,636명의 관중이 입장해 코로나19 이전 관중 수(13,247명)를 뛰어넘더니, 지난해에는 결승 당일에만 관람석을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17,441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띄고 있는만큼 '킬러 콘텐츠'로 확실히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에도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 6000 클래스, GT/GT4 클래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루벡스 M 클래스)을 필두로 래디컬 컵 아시아와 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가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