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폴 김종익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9일(화)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31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어촌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대상지 65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11개 시,도, 46개 시,군,구에서 총 151개소의 후보지를 신청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최종선정위원회를 거쳐 사업지 31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어촌 결제플랫폼 조성 사업에는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전라남도 진도군 서망항, 경상남도 거제시 죽림항 등 3개소가 선정되었다. 3개소에는 4년간 총 900억 원의 재정과 약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 이기일 제1차관)를 개최하여 연금액을 인상하고, 2024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우선 2024년도 신규 국민연금 수급자의 급여액 산정을 위해 필요한 '재평가율'을 결정하였다. '재평가율'은 수급자의 과거 가입기간 중 소득을 연금 수급개시시점 기준의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지수로써, 매년 법령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과거 연도별 재평가율을 재조정하여 고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령에 따라 지난해 물가상승률(3.6%, 통계청)을 반영하여 1월부터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49만 명('23.10월 기준)이 3.6% 오른 연금액을 받는다. 한편,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기준인 기준소득월액은 법령에 따라 매년 조정하고 있으며,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소득(A값) 변동률을 반영하여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도 자동으로 조정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평균소득(A값)이 '23년 대비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1월 9일(화)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장애인단체장 및 임직원, 장애계 전문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장애인단체 간 연대의식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손영호)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김영일)이 공동주관하여 4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24년 주요 장애인 정책 추진과제는 최중증발달장애인 1:1맞춤형돌봄서비스 실시 등 발달장애인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신년인사말을 통하여, '올해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약자복지 2.0'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전하며, '갑진년(甲辰年)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앞으로 한국산업은행 등이 출자하는 집합 투자기구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에 지방자치단체도 출자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2년에 신설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재원과 함께 민간의 재원을 연계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지자체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소멸대응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행안부 장관이 고시하는 바에 따라 관련 자금을 출자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가 관련 자금을 출자하는 경우 미리 해당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도록 해 내실 있는 출자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행안부,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가 민간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조성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민간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신속하게 추진
뉴스폴 김종익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해양수산부와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됐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위축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참여자가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이사장 직무대리는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임 이사장 직무대리는 '교직원들이 제철 수산물로 건강도 챙기고, 어촌 휴가를 통해 일,생활의 균형을 찾고 재충전하도록 독려해 어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월 9일(현지시간 1월 8일) 과테말라 현지에서 '과테말라의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의정서'에 정식으로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알레한드로 잠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 임석 하에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이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서명하였고, 중미 측은 마리오 부까로(Mario Bucaro) 과테말라 외교장관 등 중미 6개국이 서명하였다. 서명식에 앞서 한-중미 FTA 당사국인 한국과 중미 5개국(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은 한-중미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을 승인하는 결정문을 채택하였다. 과테말라는 한-중미 FTA 협상당시('15~'16년) 참여국이었으나, 상품양허 등 이견으로 협상에서 이탈하였고, 이후 '21.9월부터 추가 가입 협상을 통해 약 2년만인 작년 9월 협상 타결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정식 서명은 협상 타결 이후 한국, 과테말라 및 다른 중미 5개국이 각국의 서명을 위한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화),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계를 향해 높이 날아오르는 우리 문화예술계의 저력과 위상을 확인하는 무대들로 채운다. 특히 케이비에스(KBS)교향악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과천, 광주, 김천, 부천, 수원, 울산, 원주, 인천, 전주, 제주 지역의 시‧도립 교향악단 등 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으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처음 구성했으며, 케이-클래식의 오늘이 있기까지 활약해온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부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으로 신년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018년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케이-클래식의 젊은 예술가로 주목받고 있는 신창용 피아노연주자가 쇼팽의 '화려한 대 폴로네즈' 내림마장조(E♭) 작품번호 22(Op.22)를 선사한다. 독창부터
뉴스폴 김종익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7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4'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이하 장학금) 5천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4'와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 합산을 통해 선정되는 총 10명의 피겨 유망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유소년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총 8차례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06년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피겨 여제 김연아와 인연을 맺은 이래 17년동안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KB금융
뉴스폴 김종익 기자 |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학교 3학년 김민기 (포워드, 192cm), 삼선중학교 3학년 윤지훈 (가드, 182.5cm), 용산고등학교 1학년 에디 다니엘 (포워드, 189cm), 홍대부고 1학년 정현진 (포워드/센터, 192cm)이 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으로 출국했다. 2024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1월 7일(일)부터 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네 명의 선수들은 오전에 체력 및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팀 실전 훈련에 참가한다. 특히, IMG 아카데미가 자랑하는 슈팅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 참가 선수들에게 슛 정확도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서 고등부 대표로 선발된 에디 다니엘과 정현진 선수는 '다른 선수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생활하는 동안 잘 적응해서 선진 훈련 방식도 터득하고 1대1 상황 극복 능력과 슛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출처=KBL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이 12월 30일 서울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문화공연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재단 설립 이후 2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천동희 이사장은 공연 현장 경험과 함께 연구교육등 학술분야를 아우르며 폭넓은 감각을 쌓아온 전문가다.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또한 지역 내 청년문화 예술가들의 지원사업과 문화 예술기획자 양성사업,예술인 창작활동지원 등 체계적인 문화 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각 동에서 특색 있는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 간의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천동희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공연, 축제, 전시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양천구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