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폴 김종익 기자 | 최근 초중고 학생들이 장래의 희망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직업을 통한 창의적 도전과 발전 가능성을 추구하는 경향은 줄어든 반면 경제적 보상과 직업의 안정성 등 실리적 측면의 이유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30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70호(학생의 직업가치 변화 : 의사와 법률전문가를 중심으로)'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초,중등 진로교육현황조사'의 원 자료(2018년, 2022년)를 이용,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택의 변화 이유를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0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2018년과 2022년의 희망 직업 선택 이유를 비교한 결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에 대한 응답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 선택
뉴스폴 김종익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해외 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미화 8000만불 규모의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자연재해(화산, 지진, 태풍, 해일), 현지 특이상황(전쟁, 내전, 테러, 파업), 현지명절(크리스마스, 국경절, 춘절, 라마단) 등의 사유로 일시적인 자금 부족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 국외점포에서 기업당 최대 미화 20만불 이내로 운전자금을 심사기준을 완화해 신속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최장 3년까지 기간연장 가능하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임직원 만족, 복지 및 개발을 보장하기 위한 변함없는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싱가포르에서 열린 권위 있는 'HR Asia® 어워드 2023'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적인 성장과 개인 개발을 촉진하는 포용적이고 지원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능력을 입증한 결과다. 헥사곤은 이번 어워드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과 더불어 '2023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상'과 '디지털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HR Asia는 헥사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단독 설문조사를 통해 인재 개발, 직원 참여도, 직원 보상, 직장 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직장 내 복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여섯 가지 측면에서 기업을 평가했다. HR Asia는 10년 이상 최우수 인사 관리 사례, 높은 수준의 직원 참여도, 우수한 직장 문화를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연례 시상 프로그램을 주도해왔다. 올해는 아시아 13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nbs
뉴스폴 김종익 기자 |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인사혁신처와 함께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는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에게 공직 채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최된다. 11월 2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직 특강, 모의 면접, 공직 멘토링, 체험,홍보 부스로 구성됐으며, 건국대 재학생 및 지역 청년 300여명이 참석해 공직 진출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공직 특강에서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건국대를 방문해 '취업 현장의 인재상'에 대해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인사혁신처 시험출제과에서 출제 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한 김기원 사무관이 내년 공무원 시험 대비 실기 및 면접시험 설명회도 진행했다. 건국대 전영재 총장은 행사 축사에서 '이번 공직박람회는 미래 지도자가 될 청년들을 위한 소통의 기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직에 대한 도전은 쉽지 않겠지만,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뉴스폴 김종익 기자 | 트래블레이블(옛 한국자전거나라)이 겨울 시즌을 맞아 2번의 매진으로 인기를 얻었던 서양미술사 강연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의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시즌 강연은 2021년부터 트래블레이블-CGV가 협업해 론칭한 '씨네뮤지엄' 프로그램의 확장판으로, 유럽 현지에서 미술관 박물관 해설을 했던 현지 가이드들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 트래블레이블은 유럽 현지 해당 박물관, 미술관에서 오랜 세월 해설을 진행한 아트 가이드(미술 해설가)와 함께하는 강연으로, 이를 통해 관객들은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프라도 미술관 4개의 유럽 주요 미술관 강연과 함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고야, 자크 루이 다비드, 마네/인상주의, 빈센트 반고흐, 파블로 피카소 9명의 화가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은 11월 30일부터 2024년
뉴스폴 김종익 기자 | IT 전문 테크라이터 김지현이 'IT 트렌드 2024'가 온라인 서점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 출간되었다.(정가 20,000원, 크레타) 2021년에는 NFT, 2022년에는 메타버스와 웹3, 그리고 2023년에는 챗GPT와 같은 기술 트렌드가 큰 관심을 받았지만, 기술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기에 대중과 산업을 이끄는 기업에게 쉽게 잊힐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사라질 수 있고, 이전의 기술도 그런 운명을 겪을 수 있다. 기술이 트렌드가 되려면 서비스와 제품으로 구현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 선택받아야 하는 것은 숙명이다. 성공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은 제대로 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어 IT 기술과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형성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사업 혁신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2024년에는 어떤 기술 트렌드가 주목 받을지 예측하고,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러한 키워드가 서비스로 구현되어 트렌드로 발전하고, 전통기업과 해당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전국 이스포츠 시설을 거점으로 생활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26일(일) 후반기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동호인 대회 후반기 플레이오프는 대회 우수 개최 시설인 스타덤PC 반월점(경기 화성 반월동)에서 진행됐으며, 정식 종목별 후반기 시즌 대회에서 우승한 시설의 대표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결승(개인전), 이터널 리턴 결선(팀전), FC 온라인 결승(개인전)전이 진행됐다. 아울러 방송인 두치와뿌꾸, 조나단이 대회 현장에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대회 결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선 타워PC카페 충청로역점의 서문지훈 선수가, 이터널 리턴에서는 옵티멈존 PC카페 공덕점의 Water Rocket 팀이, FC 온라인 에서는 대전 퍼펙트 PC카페의 박영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식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30만 원, 3위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플레이오프 참가자 대상으로는 가방과 게이밍 기어 등 동호인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자료제공 : 대한체육회] IOC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실시되는 IOC 선수위원 선거의 최종후보 명단 32명을 발표했다. 최종 후보에는 박인비를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을 다수 획득한 육상 앨리슨 펠릭스(미국), 펜싱 아론 실라지(헝가리), 사이클 마리아나 파혼(콜롬비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IOC 선수위원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각기 다른 종목의 상위 득표자 4명이 IOC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다. 총 23명인 IOC 선수위원은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당 1명으로 제한되며, 임기는 8년이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유승민 위원의 임기는 내년 2024 파리올림픽에서 종료되고, 이를 이어 박인비 선수가 후보로 나서면서 한국 첫 여성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게 되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116년 만의 여자 골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지난 8월 대한체육회(KSOC)가 추천하는 IOC 선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정호 스님)가 주최하고,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하며, 경기도가 후원한 다문화가정 마음건강 힐링 음악회 '2023 Harmony of Peac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Harmony of Peace는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광훈 회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다. '명상음악회, 모두 다 꽃이야'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명상음악회에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불교사암연합회 석정호 스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의미가 한층 배가됐다. 오산시 9개 아동센터 280여명 규모로 구성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은 우리 모두가 꽃이라는 의미를 담은 '모두 다 꽃이야'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풀어낸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방송인 겸 마음챙김 전문가 곽정은 작가와 마음의 안식과 쉼을 주는 명상 음악 그룹 케렌시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내 맘대로 올해의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작가, 출판사, 서점 등 출판 관계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나만의 올해의 책'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작가 부문에서는 시인, 소설가부터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 56명이 '내 맘대로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했다. 구병모, 김상욱, 김승호, 정보라, 정세랑, 황인찬 등 작가가 '별의 시간', '인생의 역사', '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연수' 등을 추천한다. 출판사 부문에서는 127개 출판사의 편집자, 에디터, 마케터 등 직원들이 자사와 다른 출판사 각 1종씩 2종의 책을 골라 총 254권을 추천했고, 서점 부문에서는 예스24 문학 및 교양 분야 PD 5인이 총 67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은 출판사 직원 16명이 추천한 '도둑맞은 집중력'이었다. 예스24는 해당 기획전 대상 도서를 포함해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