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2)이 한국인 최초로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한다.
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마요르카와 이적 작업을 마무리 했다.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2,200만유로(311억원)이다.
PSG의 선수들의 이름만 들어도 최강의 클럽이라 말할수 있을 정도이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마르키뇨스, 파비안 루이스, 마르코베라티등 '최고의 선수'들이 뛰고 있다.
PSG는 프랑스리그 뿐만 아니라 챔피언리스리그의 목표도 있어 이강인의 활약또한 기대된다.
이강인은 미국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 입단을 앞둔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메울것으로 보인다.
또한 엔리케감독도 이강인에 많은 기대를 하고있다.
2007년 방송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축구신동'으로 알려졌으며,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최근 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을 이루는등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