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현실판 막장.... 시청률은 자체최고로 대박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역대급 막장 드라마 '나는 솔로'가 시청률 대박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ENA와 SBS 플러스에서 방영되며 출연진 간의 이간질과 로맨스 파국 등으로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돌싱특집은 방송초반에는 지난번과 비교해 무료하다,출연자들이 재미없다는등의 의견들이 있었지만 

방송이 흐를수록 긴장감과 이슈등의 언행들이 발견되며 시청률상승이 계속되고있다.

 

지난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는 솔로' 113회 방송은 SBS 플러스와 ENA에서 각각 3.7%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합산하면 5.9%에 달해,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10기 '돌싱 특집' 마지막 방송분(2022년 10월 26일, 5.7%)을 능가했다.

 

'나는 솔로' 16기 방송은 혼돈과 논란 속에서 매주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숙소 내에서의 갈등과 오해가 더욱 커지며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집중되었다.

광수가 슈퍼 데이트 권을 옥순이 아닌 정숙에게 사용한 장면에서 옥순은 광수의 선택에 황당한 반응을 보이며 갈등이 고조되었다. 또한 영자가 허위 사실을 전달하며 상황이 더 복잡해졌다. 이로 인해 출연진들 간의 관계가 파국을 맞이하면서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드라마의 출연진들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사과문과 입장문을 통해 사건들을 해명하고 있다.

113회 방송에서는 서로의 말들이 와전돼 혼돈에 빠진 '솔로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격한 대립을 겪은 영숙과 광수는 진심 어린 사과로 갈등을 해소하였으며, 옥순과 광수는 주변의 말 전달과 와전된 소문에 긴장하게 되는 장면도 포함되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는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남규홍 PD의 새로운 예능으로서 출연진들의 리얼한 반응과 현실적인 모습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