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폴 김종익 기자 | 인카금융서비스 프로사업단총괄은 10월 18일, 2025년 4분기를 맞아 전국 주요 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관리자 간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민준 사업단장의 ‘2024년 직도입 50명 달성 노하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제휴사 소개, 2025년 4분기 운영 전략, 2026년 비전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핵심 발표는 임형준 프로사업단총괄이 직접 맡아 눈길을 끌었다.

임형준 총괄은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유지율 개선과 민원 예방 중심의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민원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조직 차원의 지원 방향 등을 공유하며 관리자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전략 제휴 보험사 확대와 함께 1200%룰 적용에 따른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해 현재 약 500명의 조직 규모를 2026년 7월까지 1000명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2007년 설립된 국내 대표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2025년 9월 기준 전속 설계사 약 1만9500명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2월에는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 시가총액 60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보험판매를 넘어 금융, 보험,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