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지리'가 진보를 이끌고 '정보'가 세계를 연결하다...중국 동부 더칭에서 디지털 지구의 새로운 '지도' 그리기

뉴스폴 이솔지 기자 | 베이징 2025년 10월 29일 -- 지리공간기술이 세계를 재편하고 있다. 2025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동부 더칭에서 열린 제2회 유엔 지리공간 지식혁신주간(UN GeoNow)에는 60개국 1000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지리공간정보 산업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미래와 적용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위급 대화부터 중국-아프리카 협력 및 청년혁신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아프리카 학생들은 홍수 및 기름유출 사고 대응에 중국의 노하우를 적용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수단의 한 졸업생은 정전을 위한 AI 기반 태양광 그리드를 구상했다. 더칭의 '세계지리공간홈(World Global Geospatial Home)'은 불과 1년 만에 17개국 사무소를 유치하며 더칭의 글로벌 지리 브랜드를 구축했다.